2022년 1월 설립된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Proxy(대리인)팀·ESG팀·경영지원팀 등 3개 팀 및 의결권 전문위원회·ESG평가위원회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역임한 이정의 고문이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보다 전문적인 ESG 기업 경영을 위해 비정기적으로
아주기업경영연구소 ESG ISSUE REPORT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슈리포트의 결과 요약과 주요 이슈는 아래와 같습니다.
Executive Summary
요약
▶ 2023년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AJURI가 분석한 201개의 기업에 상정된 임원 선임의 건 757건에 대하여 반대를 권고한 건은 54건으로 반대 권고율은 7.13%임
▶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의 이사 등재 회사 비율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나, 금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그룹의 서정진 명예회장과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 등이 등기임원(사내이사)으로 선임됨
▶ 금년 임기가 만료되어 재선임되어야 했던 4 개의 소유분산기업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BNK 금융지주, KT)의 최고경영자 모두 연임하지 못하였으나, 최고경영자 외 이사회 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음
시사점
▶ 기업집단 동일인의 책임경영 필요
기업집단 동일인은 미등기임원으로 재직할 경우 이사회 결정에 참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기업 경영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기업집단 동일인이 회사의 이사로 등재됨으로써 책임경영을 수행해야 할 필요도 있음
▶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기업 의 노력 및 정부 당국의 적절한 지원 필요
소유분산기업은 임원 선임에 있어 합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의 정비 및 감독 을 강화해야 함. 또한, 금융감독당국·국민연금공단 등은 소유분산기업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 아닌 적절한 개선안을 제공함으로써 지배구조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이슈리포트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발간물은
아주기업경영연구소 연구발간물 - ISSUE REPORT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