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는 27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회는 관련 법 적용 대상을 프리랜서와 특수고용직 노동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륙아주 C&C(형사·컴플라이언스) 부문은 인사·법무·감사 등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웨비나를 마련했으며, 기업의 법무·인사 담당자를 비롯해 2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웨비나는 포항지청 지청장을 역임한 뒤 대륙아주 C&C 1그룹장을 맡고 있는 김동주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수사 및 기업 자문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백광현 변호사와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연구원을 거쳐 현재 대륙아주에서 근무 중인 이윤희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어떤 경우에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이 인정될 수 있는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 △사건이 발생하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구제 절차와 관련해서 실무상 유의해야 할 사항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대륙아주 C&C 1그룹장 김동주 변호사는 “이번 웨비나가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사건과 관련한 법적 쟁점과 리스크를 진단하고, 사전 예방부터 사후 대응까지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