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C&C(형사·컴플라이언스)부문은 지난 5월 28일 '기업의 압수수색 현장대응 및 한계'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수사기관이 예고 없는 압수수색 상황에서 기업 관계자 및 변호인이 법적 권리에 기반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웨비나는 대륙아주 압수수색대응센터장인 김동주 변호사가 사회자를 맡고, 정유리 변호사, 홍민우 변호사, 윤상혁 변호사, 임미하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수사기관 출신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들이 참여하여, 기업이 압수수색에 직면했을 때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그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과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습니다.
김동주 변호사는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기업에 대한 강제수사의 중심축을 압수수색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이번 웨비나가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륙아주 압수수색대응센터는 수사기관의 기업체 출입 단계부터 현장에 입회, 압수수색 영장의 확인 및 절차 적법성 검토, 디지털 전자정보 포렌식 참여에 이르기까지 압수수색 전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