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 후원, 한-남아공 무역 투자 세미나(South Africa-Korea Trade & Investment Seminar) 성료
지난 4월 17일 대륙아주, ABSA은행, 한-아프리카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KITA), 주한남아공대사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SAFCHAM)가 공동 주최하는 "한-남아공 무역·투자 세미나(South Africa-Korea Trade & Investment Seminar)"가 40여 개 국내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아프리카, 특히 남아공의 전략적 기회를 조명하며, 에너지, 자원,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남아공대사, 바쿠라무차 은쿠비토 주한르완다대사, 존 피엠 마수카 주한탄자니아대사관 경제보좌관 등 아프리카 주요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참석자들에게 아프리카 전역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대륙아주의 아프리카그룹 그룹장이자 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인 티모시 디킨스 외국변호사는 ‘G20 활용: 한-남아공 협력을 위한 새로운 경로(New Pathways for Korea-South Africa Collaboration)’를 주제로 한 발표의 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습니다.
세미나 이후에는 남아공 주요 기관 및 금융기관과의 1:1 맞춤형 상담·컨설팅이 이뤄졌으며,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실제 사업성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 주최국인 남아공은 한국 기업들의 남아공 및 아프리카 투자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대륙아주 아프리카그룹은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양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