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는 13일 대회의실에서 '미국 선진 원자로의 개발과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기후변화 시대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원자력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미국 등 선진국들이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선진 원자력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대륙아주 원자력ㆍ에너지자원팀장을 맡고 있는 김신우 외국변호사는 미국의 선진 원자로와 원자력 발전 동향을 소개하면서 미래 전기생산 예측, 전세계 SMR 개발 현황, 미국의 선진원자로 정책·입법·규제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앞세워 SMR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ㆍ관ㆍ산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외국 원천기술 도입과 국내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